
비우기 너머 채우기(25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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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나눔
함께 읽은 말씀예레미야 17장 1-4절누가복음 11장 24-28절고린도전서 15장 20-34절 우리집교회의 예배는 한 사람의 설교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말씀을 전합니다. 인간의 마음에는 빈자리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다른 어떤 것으로 대신할수도 없고 채워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자리는 하나님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분노하셨던 유다의 죄에 대해서 말하면서 이런 표현을 사용합니다.“유다의 죄는 그들의 마음 판에 철필로 기록되어 있고, 금강석 촉으로 새겨져 있다. 그들의 제단 뿔 위에도 그 죄가 새겨져 있다.(예레미야 17:1) 그냥 죄를 지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죄..